인생 첫번째 상처, 시련, 흉터

은.이.story/1M~12M 2010.08.01 20:14
2010. 7. 31.

주위 사람들이 아이 둘은 힘들다고 하더니.. 그말을 이제야 실감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처절하게 하루하루 실감하며 전쟁 같은 육아를 하고 있답니다.

둘째 딸래미 인생의 첫번째 상처가 생겼습니다.
잠시 엄마아빠가 방심하는 사이에 첫째 딸래미가 동생방에 들어가더니 응~애~~하고 지금까지 듣지 못했던 아주 큰 울음소리가 들리더군요..
둘째한테서 그렇게 큰 울음소리가 들린 건 처음이라
뭔 일이 터졌구나 생각은 했지만,.. 첫째 딸래미가 샘을 낼까봐, 달려가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있었는데
저보다 먼저 달려간 아빠의 큰소리가 들려 사태의 심각함을 알았죠..

우리가 안보이는 사이에 얼굴을 꼬집었더군요..
이유를 물어도 말하지 않는 첫째 딸....
--;;
나름 그동안 첫째가 샘낼까봐 둘째를 많이 안아주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첫째가 보기에 엄마는 항상 둘째만 안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나 꼬집었던지 5군데나 벌겋게 부어 올랐더군요..
부모맘이 다 그렇지요.. 첫째도 걱정이고 둘째도 걱정이고..
야단을 칠 수도 안 칠 수도 없는 상황...
어찌어찌 정리는 했지만, 다음날 아침에 상처가 여전히 보여서 맘이 안 좋네요..

이제 시작이겠지요..
이 전쟁 같은 육아~~ 그러나, 행복한 전쟁이겠지요..
이것 또한 지나갈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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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함차가족 2010.09.12 07:47 신고 Modify/Delete Reply

    주은이~"어찌나 아팠을꼬? 주은이는 볼만 아팠지만 희은이 언니는 지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맘도 머리도 아플거야~" 우리아들은 발로 배를 밟았답니다. 둘째를 아빠가 안고 첫째를 엄마가 많이 안아주고 편들어주는게 더 희은이맘을 더 편히 해줄수 있을듯싶어요 제경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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