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촐한 여름 휴가

딸.기.story/37M~48M 2011.08.12 17:33

부모는 자식에게 미안함이 더 많은 것 같다.
뭘 해도 부족한 것 같고,,,, 모자라는 것 같고...
특히 첫째한테는 경험 부족, 식견 부족으로 그런 맘이 곱절은 더 하다..

이번 여름 휴가도 울 딸에게는 특별히 추억할 만한 일 없이 지나갔다..
엄마, 아빠 일 때문에 주말내내 집에 있는 날이 많은데..
여름 휴가마저 엄마, 아빠 일처리로 의미없이 시간만 보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그나마..
딱 사진 한장 건졌다.
잠깐 짬을 내서 올라간 계곡이었는데.. 서울과 달리 대구는 비가 없어서 계곡에 물은 눈꼽만큼 이었지만..
아이에게는 그냥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는 모양이다.
내가 보기에는 부족한 저 물속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하는 걸 보면...

어제는 문득...
아침 출근 길 .. 차 안에서.. 바다가 보고 싶다는 딸!!!
아침부터 바다가 보고 싶다는... 4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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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 Comments 2
  1. BlogIcon 전략 게임 2012.09.02 21:16 신고 Modify/Delete Reply

    좋은 음식

  2. BlogIcon Website Directory 2012.09.16 23:08 신고 Modify/Delete Reply

    나 자신을 개선있어다시피, 난 아직 당신에게서 배우는 중. 나는 확실히 blog.Keep 정보가 올에 기록되는 모든 독서 사랑 해요. 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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