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왈 : 행복해 집시다~

딸.기.story/25M~36M 2010.04.06 18:01
29개월 9일

요즘은 정말 이쁜짓의 최고 절정기인 듯합니다.
이쁜 말, 이쁜 표정, 이쁜 짓을 아주 많이 해서 행복한 나날입니다. 둘째가 태어나면 이렇게까지 딸기의 모든 것에 집중할 수 없겠지요..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렇게 되겠지요. 맘은 정말 아닌데, 몸이 하나인 관계로 딸기한테 쏟을 관심을 나누어야 될테니.. 그래서 요즘은 정말 많이 봐주고 많이 들어주고 많이 안아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아침 어린이집에서 내려 놓고 나올때도
아플정도로 꼭 껴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저녁에 어린이집에서 데려올때도
달려오는 희정이를 꼭 안아주고..

그래도 왜 이렇게 부족하게 느껴질까요..
오늘 아침에는 한시도 쉬지 않고 수다를 떠는 녀석이 차안에서 조용히 한마디도 안하고 있다가 어린이집 현관에서 뚱한 표정으로 문안으로 들어서는게 이시간까지 왜 이렇게 지워지지 않는지..

워킹맘으로 산다는 건 일과 육아라는 두개의 짐을 항상 어깨에 메고 사는 것 같네요..

어느날..
주말에 TV삼매경에 빠져 있던 아빠와 희정이가 갑자기 박수를 치며 하는 말
행복해 집시다~~~
개그콘서트를 보다가 아빠가 가르쳐 준 말을 벌떡 일어나 박수까지 치며 따라하는 이쁜 딸~~~
정말 이쁜 아이입니다. 제 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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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그리기를 좋아라 하는 희정이... 카메라만 보면 이제는 달려와서리 이렇게 몰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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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를 발견하고 달려와서는 저러고 쳐다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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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라고 하니.. 이런~ 억지로 웃는 표정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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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아이 이쁘게 키우기 (육아) by 젤리맘.]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Trackbacks 0 : Comments 4
  1. BlogIcon 선민아빠 2010.04.07 11:25 Modify/Delete Reply

    넘 행복해보이는걸~~~ 그덕에 엄마, 아빠도 행복해지구!!!

    • BlogIcon 4-story 2010.04.07 14:45 신고 Modify/Delete

      좀 더 크면 슬슬 반항하시고, 말 안듣겠지.ㅋ
      지금도 장난감 정리하자고 하면 슬쩍 도망가 있더라공..

  2. BlogIcon 뽀글 2010.04.07 13:48 Modify/Delete Reply

    아구~ 너무 귀여워요^^ 저도 첫째는 지금 어린이집에 보내고 임신중인 워킹맘이지요^^
    왠지 너무 저랑 같은데요^^;; 사랑을 줘도 줘도 왜 자꾸 미안해지는지^^;;
    아가가 너무 이뻐요^^ㅎㅎ 우리아가도 그림그리는거 좋아하는데^^;; 동그라미 그려놓고 아빠라네요^^;;ㅋㅋ

    • BlogIcon 4-story 2010.04.07 14:46 신고 Modify/Delete

      정말 반갑네요..항상 키우면서도 미안하고 짠한거 있자너요. 줘도줘도 부족한 것 같고, 정말 이놈에 나라에서 여자가 애키우는게 이케나 힘들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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