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린이집에서는 안 웃니?!!

은.이.story/1M~12M 2011.03.17 18:15
어린이집에 출근(?)한지 10일째인 8개월짜리 둘째 딸..

눈만 마주쳐도 까르르~륵 이렇게 집에서 잘 웃는 녀석인데 어린이집에만 가면 웃음 뚝!!! 이란다.
참.. 맘 무겁게..
이 어린 아이도 아침에 엄마 품에서 안 떨어지려는 아이를 애써 담담한 척 하면서 아이를 달래는 엄마 맘을 아는지..
요즘에는 첫날처럼 그렇게 길~게 울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는 내내 어린이집에서는 잘 웃지 않는다고 하니 얼마나 낯설고 아는 사람 없는 곳에서 두려웠을까.. 조그만 녀석이 참 많은 생각을 하고 지냈으리라...
그 생각을 하니.. 가슴이 멍해지기도 한다..
나는 더 나은 아이들의 미래를 핑계로 오늘도 숨가쁘게 살아가는데.. 그것은 내가 선택한 내 몫이고 내 선택에 의해서 살아가는 이 아이들에게 그 핑계가 보답이 될지 그것도 장담할 수 없다.

일하다, 순간 아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생각하다가 다시 이 웃음소리를 들으니..오만가지 생각이 백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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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11
  1. 가득나눔 2011.03.17 16:37 Modify/Delete Reply

    일하는 엄마들에겐 아이가 가장 걱정되지요
    어린이집이 낯설기도 할텐데 앞으로 적응을 잘 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 바랄게요~~~*

  2. BlogIcon 엑셀통 2011.03.17 17:05 신고 Modify/Delete Reply

    에고..직장맘의 애잔함이 느껴지네요. 둘째가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낼꺼라 믿어요

  3. 바닷가우체통 2011.03.17 17:30 Modify/Delete Reply

    종일 부모님의 사랑받아도 모자랄텐데
    어린이집을 다녀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4. 2011.03.17 17:54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시영서연맘 2011.03.17 18:30 Modify/Delete Reply

    저도 직장맘이라 맘이 이해되네요.... 저희 그래도 이젠 좀 커서 나름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세요...아이에 대해 좀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면 뭐가 아이에게 필요한지 어느정도 답이 나오더라구요.. 서로 신뢰하고 믿는 마음이 커지는 아이도 금방 잘 적응하리라 봅니다... 선생님들을 너무 어려워하지 마세요... 진심은 언제나 통하니까요.. 엄마가 긍정적인 마음과 행동을 보이면 아이도 편안한 마음을 가질거구요... 항상 미안한 마음에 힘들겠지만요... 화이팅 하세요~~~

  6. BlogIcon 새라새 2011.03.17 20:04 신고 Modify/Delete Reply

    똘망똘망한게 잘 적응할꺼라 봅니다...^^

  7. BlogIcon 담빛 2011.03.17 22:25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린 나이에......
    낯선 곳에 가려니 그런가보네요.. ㅡㅜ

    적응잘해서 밝게 웃고 엄마 걱정도 덜어주었으면 좋겠네요.

  8. BlogIcon 귀여운걸 2011.03.18 10:04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두 예전에 낯을 참 많이 가렸었는데..
    좀 더 적응하면 괜찮아질꺼에요~ 예쁜 웃음이 가득하길 바랄께요^^

  9. BlogIcon 둥이맘오리 2011.03.18 12:40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직낯설어서 그럴꺼에요...
    개월수도 아직 어리고...
    엄마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겠어요....
    저는 늦게 보냈는데도.. 생각보단 맘이 아프던데...
    적응하면 잘 지낼꺼에요....
    잘보고 갑니다..

  10. BlogIcon 선민아빠 2011.03.18 13:33 신고 Modify/Delete Reply

    직장맘이...참 힘든 우리의 현실이네...

  11. 2011.03.19 08:40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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